[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과림동 꿈빛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민자근, 공공위원장 전종삼)는 지난 21일 월례회의를 통해 신규위원 위촉 및 자체 특화 사업인 ‘텃밭 농산물 사랑 더하기’ 상반기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텃밭 농산물 사랑 더하기’ 사업은 관내에서 직접 농산물(감자, 옥수수, 고구마)을 재배하고, 식자재를 구매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제철 작물을 공급해 건강한 계절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원품을 직접 전달하며 해당 가구에 대한 일상 생활환경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이번 보고회는 2021년 3월부터 6월까지의 상반기 활동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앞으로 진행될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자근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 및 총무 등 12명이 참석했다.
6월 월례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교육, 신규 위원(고미선)의 위촉장 전수 및 사랑의 쌀독 채우기 활동 등이 진행됐다.
새로 위촉된 고미선 신규위원은 지역내 취약계층에나눔을 실천하며 복지자원 발굴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자근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활동 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모든 위원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신 덕분에 좋은 농산물을 수확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분들께 나누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지역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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