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은 시민이 주인 되는 생활 속 민주주의 실현 및 확산을 위해 마련한 시흥시민주시민교육센터 개소를 기념하는 행사가 7월 1일 열린다.
시흥시민주시민교육센터는 올해 시흥YMCA(이사장 이용범)가 민간 위탁받아 운영한다. 시민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민주시민관련 조사 및 연구, 민주시민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개소를 기념해 7월1일 오후4시 시흥시민주시민교육센터 교육장(시흥시 은행로 154, 반도프라자 4층 교육장)에서 강연회와 심포지엄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개소 기념행사는 크게 1부 강연, 2부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1부에서는 영산대학교 장은주 교수가 시민교육의 의미와 방향성에 대해 ‘시민교육이 희망이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마련했다.
2부 심포지엄은 총 3가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평생교육과 민주시민교육(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송미희 의원) ▲마을공동체 운동과 민주시민교육(군자행복마을학교 김영숙 대표) ▲청소년운동과 민주시민교육(능곡청소년문화의집 박종희 관장)의 주제발표가 마련돼있다.
후속 종합토론에서는 다층적이고 확장된 민주시민교육의 개념과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소기념 행사는 소규모로 운영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온라인 중계를 통해 강연과 토론에 함께 할 수 있다.
사전신청은 온라인(http://naver.me/x501mzGe)으로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시흥시민주시민교육센터 (031-315-43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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