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17일 시흥경찰서와 지역사회 범죄 예방 및 안심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와 시흥경찰서는 향후 ‘시민순찰대’를 구성하여 갯골생태공원, 배곧한울공원 등 공사에서 관리하는 공원의 정기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 방문객이 급증하는 주말 및 공휴일에는 진입로 불법주정차를 계도하고, 공원 내 음주·취사행위 등 공원이용수칙을 위반하는 행위 및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미착용 등도 단속한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공원들의 안전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주기적인 점검 및 계도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언제든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심공원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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