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줄다리기대회 시흥시 석권!

‘댓골550’ 우승, ‘로사시흥’ 3위 입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12/27 [17:2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12/27 [17:23]
전국줄다리기대회 시흥시 석권!
‘댓골550’ 우승, ‘로사시흥’ 3위 입상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지난 18일 전북 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줄다리기 대회에서 시흥시 대야동 출전팀 인 ‘댓골550’이 혼성부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30여 팀이 참가했으며 모두가 뛰어난 기량을 겨루는 박빙의 승부로 추운날씨 속에서 개최된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남자부(1부,2부)와 여자부(1부,2부), 혼성부로 나뉘어 펼쳐진 경기에서 시흥시의 ‘댓골550’팀의 기량은 출중했다.
 
총 8명(남4, 여4)의 선수 구성으로 참가선수 전체의 몸무게는 550kg을 이하로 기준을 두고 있는 ‘댓골550’팀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우승을 끌어냈다.

‘댓골550’의 선수들은 대부분 시흥시 대야동의 줄다리기 팀 구성원으로 팀은 지난 10월 개최된 시흥시 시민의날 기념체육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진 한 바 있으며 지난 2개월간 이번 전국대회를 위해 꾸준히 땀 흘려 왔다.

‘댓골550’팀의 단장 박종식씨는 “대회에 관심을 갖고 격려해준 대야동 유관단체에 감사를 드리고 함께 애쓴 팀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활동도 더욱 활발히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 시흥시 여자부로 출전한 ‘로사시흥’팀은 3위를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박경빈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