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따오기아동문화마을추진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제8회 전국 따오기 아동문예대회’가 오는 6월 22일 오후 4시 따오기아동문화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이라는 주제로 시화, 웹툰, 창작동화, 운문 및 브이로그 등 다양한 공모 분야가 마련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참여와 지지를 받아 시작부터 축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희로애락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 체험마당(▲나의 소원 쓰기 ▲우리집 가훈 만들기 ▲느린 편지&느린 엽서 보내기 등)을 시작으로 2부 전국 따오기아동문예대회 시상식, 3부 축하공연(▲버스킹 ▲K-댄스 ▲마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시상식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작품 중 50편의 우수 작품이 시상되며, 수상 작품들은 따오기문화공원일대에 전시돼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동심의 기쁨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의 동심을 존중하고 문화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전국 따오기 아동문화제는 이번 아동문예대회를 시작으로, 6월 25일에는 한정동아동문학상 시상식과 10월 12일(예정)에는 전국 따오기동요제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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