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지난 1월 27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에서는 동절기 강설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에 비치된 19개소 제설함을 점검했다.
이날 함줄마을, 사랑마을 등 상습 결빙 구역에 비치된 제설함에 관리번호 및 안내문을 부착하고 주민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설함 위치를 정비하는 등 동절기 강설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자율방재단과 함께 제설작업은 물론 수도계량기, 수도관 동파 등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 취약거주시설을 방문순찰도 시행함으로써 시민에게 다가가는 제설행정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 제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모두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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