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단투기! 주민감시단이 나섰다

명예 클린감시원 위촉해 쾌적한 도시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9/28 [13:5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9/28 [13:59]
쓰레기 무단투기! 주민감시단이 나섰다
명예 클린감시원 위촉해 쾌적한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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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13일 시흥시청 늠내방에서 2010년 명예 클린 감시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하여 정왕동 원룸단지 지역의 청소협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택관리협회 등 28명에게 위촉장 수여 및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증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식은 정왕동 원룸지역의 고질적인 무단투기 발생에 따른 것으로 정왕동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위촉함으로 애향심 및 정주의식을 고취하도록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위촉장을 받은 명예 클린감시원 들에게 시 행정력만으로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해 가는데 한계가 있음을 강조하고 클린감시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24시간 감시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정착되어 깨끗한 시흥시가 되도록 당부했다.

앞으로 시흥시는 정왕동 원룸지역을 시작으로 시흥시 전역으로 명예 클린감시원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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