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유통상가 협동조합은 유통상가를 이용하는 시화공단 거래처들을 초청하여 족구대회를 펼치며 유통상가 조합원과 시화공단 업체들과 우호를 돈돈히 다져 눈길을 끌었다.
시화유통상가사업협동조합(이사장 박동영)은 지난 9월 4일(토요일) 오전9시부터 시화공단 내 소망공원 대운동장에서 2010 이사장 배 족구대회를 펼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한림기계를 비롯해 총 16개팀 250여명(선수단, 응원단 포함)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회에 참가한 각 팀 선수들은 그동안의 닦은 기량을 펼치며 최선을 다하고 응원 가족들은 열광적인 응원으로 선수들을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처음으로 열린 족구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는 신일이엔티(주) 팀이 차지하여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으며, 준우승은 정화폴리테크공업(주) 족구팀이 차지하여 상금 50만원과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편 3위에는 (주)아이앤씨 족구팀이 차지 상금 3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으며 율촌화학(주)은 4위를 차지 1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밖에도 경품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에게는 대상(압력밥솥), 행운상(자전거 5명), 화합상(상품권 5명) 등 푸짐한 상품이 전달됐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박동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례행사로 마련하여 시화유통상가와 주요 거래처간에 화합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계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화유통상가협동조합은 이날 행사 이외에도 10일에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E동 대강당에서 가을맞이 예술마당을 펼쳐 지역주민과 시화 반월공단 기업인과 종사자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진행했으며 매년 이웃돕기 바자회 등을 펼치며 수익금으로 지역 봉사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현재 시화유통상가협동조합은 시화공단과 반월공단의 지원상가로 공단에서 필요로 다양한 물품들이 마련된 국내 최대 산업단지 지원상가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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