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병원, 경기중소기업 이업종 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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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동에 소재한 센트럴병원과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 연합체인 경기중소기업이업종연합회 서부지회는 지난 3일, 연합회 서부지회 세미나실에서 김윤희 센트럴병원 이사장, 서부지회 정광윤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협력병원 협약식을 갖고 협력관계를 맺었다.

이로써 센트럴병원은 경기중소기업이업종연합회 진료협력병원이란 명칭과 함께 연합회 소속 회사 직원과 직계가족들에게 진료비 우대혜택과 함께, 보건교육 및 각종 직원 건강관리에 대한 검진혜택 등을 지원 해 주기로 했다.

김윤희 이사장은 "경기도권역내 중소기업 연합단체로서는 규모가 가장 큰 경기중소기업이업종연합회 서부지회와 협력관계를 맺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경기도 서남권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 업체 직원과 가족들의 건강 지킴이로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연합회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대한민국 중소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회 정광윤 서부지회장 역시, "경기도 서남권의 대표 공단 중 하나인 시화공단에 위치해 있고, 시흥시에서 가장 훌륭한 시설과 큰 규모를 갖춘 센트럴병원과 진료협력을 맺음으로써, 좀 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연합회 가족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특히, 진료협력 협약서에는 단순한 진료혜택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연합회 가족들을 위한 보건교육 실시 및 건강관련 DM 발송, 직원검진, 특수검진 및 산업환경측정 등을 통해, 직원과 근무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한번에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진료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