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어린이도서관이 제공한 9월의 선물

‘다문화! 세계 속에서 아시아는 한 문화’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9/14 [16:4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9/14 [16:46]
대야어린이도서관이 제공한 9월의 선물
‘다문화! 세계 속에서 아시아는 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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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대야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다문화! 세계 속에서 아시아는 한 문화’라는 주제로 9월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4일(토)에는 ‘일본 친구들은 어떤 옷을 입고 놀이를 할까!’ ‘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하는 포토존’ 등이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를 입기도 하고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며 무척 즐거워했다.

또한 11일(토)에는 ‘다문화와 만나는 한문화’ 그리고 어린이들이 즐겨 참여하는 연극 ‘비가리와 떠나는 아시아동화나라여행’도 있었다. 아시아 각국의 친구들이 등장하여 춤과 노래를 보여주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연극 공연으로 아이들은 무척 즐거워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아시아 각국의 동화와 유명인물 전시’와 ‘중국 속으로 떠나볼까!’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중국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로비에는 중국인 선생님의 중국문화가 소개를 직접 들을 수 있으며, 문화소개에 열심히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중국문화 소개 책과 CD도 선물로 주고 있다.

대야어린이도서관에서는 이 행사를 위해 직접 주한 중국대사관과 일본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자료와 전시물을 공수해 오는 등 어린이들의 다양한 경험의 세계로의 초대를 준비했다.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선물꾸러미에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하길 바란다.

 

손보경 시민기자bome09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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