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이수민)는 7일 수원지사 7층 엑스퍼트홀에서 국민연금 홍보대사 KBS 이정민 아나운서, 경기·인천지역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 및 소속 단체장, 경기도와 인천시의 가족여성정책과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인지역 여성의 노후설계 지원”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상호 업무 협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여성단체와의 간담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임의가입 증가 추세(경기·인천지역 7월 가입자가 11,467명으로 전월대비 19%증가, 86.5%가 여성)에 발맞추어 여성의 연금 가입 및 수급현황을 설명하고, 아직도 노후 준비의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들의 연금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경인지역본부에서는 경인지역 여성단체와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경인지역 여성의 행복한 노후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각종 사업 및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상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MOU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내연금 갖기 캠페인』등을 통한 노후준비의 인식제고, 『노후설계 설명회』등 각종 교육을 통한 노후 설계 전문성향상, 협력 기관의 각종 매체를 통한 노후 설계 관련 정보 교류 및 홍보, 경인지역 여성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 있다.
이수민 본부장은 “이번 MOU체결로 연금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인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외부 교육을 확대하고, ”내연금 갖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토록 하는 등 향후 노후 여성의 연금수급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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