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인인구 전국최초로 100만명 돌파”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8/30 [18:3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8/30 [18:37]
“경기도, 노인인구 전국최초로 100만명 돌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의 노인인구가 올 8월말이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노인인구는 2000년 566천명에서 2010년 8월 1,000천명을 돌파함으로써 10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하였으며, 2018년도에 1,609천명으로 증가하여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특히 ’55~’63년생인 베이비붐세대가 도내 1,610천명으로 도 전체인구의 14%를 차지하여 이들이 노인인구로 진입하는 2023년부터는 고령화가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은 노동공급 감소, 노동생산성 저하, 노인건강과 관련한 의료비 증가, 노인자살·학대 등 노인문제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도에서는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에 대비한 종합적·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고령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9월중 발표 할 예정이다. 고령화 마스터플랜은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활기찬 노후생활 실현, 고령친화적 환경조성 등을 중점으로 단기, 중기, 장기 과제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관리 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