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환경, 경기도 대학생이 나섰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8/23 [17:1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8/23 [17:14]
깨끗한 환경, 경기도 대학생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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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기질 개선 및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에 도내 대학생 환경지킴이들을 참여시키기로 했다.
 
도는 도내 대학 환경관련학과로부터 환경기사 자격이 있는 재학생, 취업 준비생 등 10여명을 추천받아 환경지킴이로 위촉하고 민관 합동점검에 참여시키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예비 환경기술인으로써 생생한 현장체험과 환경행정 경험의 기회를 얻게 되고, 사업장은 이들이 그간 학업을 통해 익힌 처리기술과 환경정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들은 도내 대형공장에서 발생되는 대기·수질오염물질의 적정처리과정 등을 비롯해,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유독물질 관리기준 준수여부 등 환경관리 전반에 걸친 지도·점검 전반에 참여 한다.

도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올바른 환경가치관과 사회적 책임을 일깨워 주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합동점검 이후 신세대 시각에서의 의견수렴과 소감문 등을 제출받아 도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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