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복지관 또래소리기자단, 따뜻한 음식나눔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8/23 [16:4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8/23 [16:43]
대야복지관 또래소리기자단, 따뜻한 음식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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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는 기자의 꿈을 갖고 있는 초등학생 4학년~6학년으로 구성된 또래소리어린이기자단이 있다.

또래소리어린이기자단은 지난 12일 홀로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김밥과 부침개, 팬케익을 만들어 직접 전해드리는 봉사활동을 했다.

또래소리기자단 16명의 어린이가 오전 10시부터 복지관에 모여 맛있는 간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각자 준비해온 음식재료를 하나 하나 열어가며 조별로 역할분담을 나눠 음식만들기와 뒷정리, 어르신 댁 방문하여 전달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웃는 얼굴로 참여했다.

또래소리기자단의 한 어린이는 “부침개 만들기가 어려웠지만 재미있었고 어르신께 직접 전달해서 마음이 뿌듯해요” “할머니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있어요.”라고 말했다.

어린이가 여러 음식을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또래소리기자단은 모두 함께 협동하여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러한 값진 경험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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