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여성회관 예비강사 교육

‘시흥의 명강사로 변신의 날개를 달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8/23 [16:3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8/23 [16:30]
시흥시여성회관 예비강사 교육
‘시흥의 명강사로 변신의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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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여성회관(관장 김문순)은 지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여성회관에서 양성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예비강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NEW샘 생생 강의전략』을 주제로(강사: 성장과 리더십 연구소 김춘아 소장) 여성 강사로서 양성평등적 가치를 실현하는 소양과정, 교육기획 및 설계 등 교수법 실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실천과정 등으로 구성 진행했다.

『NEW샘 생생 강의전략』교육은 지난 4월부터 전문능력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시흥의 명강사로 거듭 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강사인턴 참여자,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습코치·청소년진로컨설턴트·진로 상담사 과정 수료자 51명이 참여하여 전문강사로 커리어를 개발하고자 하는 욕구와 열의를 실감하게 하는 자리였다. 또한, 교육을 진행한 김춘아 소장은 모든 교육과정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예비강사를 직접 만나보니 시흥을 대표하는 명강사의 자질이 충분하며, 전문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통해 시흥시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박상호 강사인턴은 여성회관에서 제과·제빵기능사반을 수료하고 초등학교에서 방과후교실 강사로 출강중인데 늘 강사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좋은 강의를 하고 있는지 의문 이였는데 예비강사 교육으로 전문강사로서의 자신감을 얻었으며, 여성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여성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설해주시는 관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항상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문순 관장은 『NEW샘 생생 강의전략』예비강사 교육이 그동안 개발한 능력을 강의실전에서 더욱 효과적이고 생생하게 전달하고 전문강사로의 목표를 차근차근 밟아 갈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며 여성회관 출신의 전문가들이 지역의 인재로 인정받고 강사로의 커리어를 쌓아 시흥의 명품강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앞으로도 여성 전문 지역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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