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향토순례 대행진, 시흥시 문화유산 돌며 애향심 키워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8/16 [16:5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8/16 [16:50]
제21회 향토순례 대행진, 시흥시 문화유산 돌며 애향심 키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지난 8월 11일 오전 8시.
시흥시 관내 중학생 140여명이 시청대회의실에 집결했다.

새마을지도자시흥시협의회(회장 오세관)가 매년 벌이는 향토순례 대행진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학생들은 시청대회의실에 모여 시흥보건소 박경선 금연상담사로부터 ‘청소년흡연의 심각성과 예방법’에 대한 특강을 듣고, 이어 발대식을 마친 후에 시흥시의회를 방문한 뒤 일정에 따라 오후1시부터 시흥문화원과 관곡지를 거쳐 강희맹선생 묘와 류자신 묘를 돌아오는 대행진에 올랐다.

이날 참석한 관내 중학생은 1,2학년에 한해 동별 홍보를 통해 자율적으로 참여 신청을 한 학생들이다.
새마을지도자시흥시협의회는 이들 학생들이 향토순례 대행진 행사참여를 통해 시흥시 역사의 뿌리를 알고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키 위해 매년 이와 같은 행사를 주관해 오고 있다. 

한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각 지구단위 새마을지도자들 및 시흥시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최정희) 대원과 시흥시보건소가 함께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시간의 도보로 이어진 이번 향토순례에서 단 한명의 낙오나 부상자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새마을지도자시흥협의회는 전했다.

 

박경빈 기자 thejugan9@hanmail.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