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기아자동차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관 이용자 및 주민차량에 대한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11일 능곡동 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는 기아자동차 경기서부지역본부 안양서비스센터 소속 직원들이 분주한 손길로 내방한 차량을 대상으로 구석구석 꼼꼼히 차량의 이상유무를 점검하는 무상점검서비스와 차량에 대한 전문지식이나 차량운행 방법에 대해 친절한 설명을 더했다.
이날 MAC차량을 이용하여 기본점검 실시 후 특히 하절기라 냉각수, 각종 오일을 보충하고, 에어컨 장치 점검 타이어공기압, 타이어 마모, 벨트류 등 이상유뮤를 점검, 램프나 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들은 무상으로 교환해 주었다
기아자동차 민준기 팀장은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라 차량운행 방법이나 일상점검 등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알기 쉽도록 설명해 드리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 만족과 불만도 최소화하고 더불어 폭넓은 서비스를 드리고자 주기적으로 순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MAC차량이란 차량판촉이나 사전무상점검, 이상유뮤를 파악하기위한 차량으로 고객의 불만을 최소화하고 폭넓은 서비스 강화하기 위한 차량이다.
한편 복지관이용자 백영식(정왕동) 씨는 “오늘 오일, 워셔액, 브레이크, 엔진 등을 점검받았는데 신경 써서 꼼꼼히 살펴주어 고맙다. 브레이크 램프가 안들어오는지 몰랐는데 오늘 점검으로 알게 되었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수리된 차량은 총 20여 대의 차량이며 안양서비스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요청시에는 언제든지 달려오겠다고 약속했다.
기아자동차 경기서부지역본부에서는 군포, 시흥, 안산, 의왕. 과천, 안양 지역에 업체나 관공서, 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1~3개월 에 한번 씩 주기적으로 일정을 잡아 순회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요청 시에는 일정을 고려하여 언제든지 방문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다.
박미영 시민기자 ami98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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