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5일 강화도 일대 역사문화 유적과 명소 등을 탐방하는 「2010. 여름방학 부모와 함께하는 역사탐방」을 실시했다.
지역 학부모회가 후원하고 연성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탐방에는 지역 내 어린이 및 청소년 50명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였다.
이들은 연성동주민센터 발대식을 시작으로 갑곶돈대, 광성보, 전등사와 강화역사관 등 시흥시와 인접해 있는 강화도의 문화 줄기를 따라 역사. 문화유적을 방문한 뒤 시청후문 광장에서 해단식을 갖었다. 각종 강화역사관련 책자와 홍보물로 공부를 하고 도자기 빚기 등 체험이벤트도 마련 다양하게 참여 했다.
연성동주민자치위원장(지영선)은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와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내 청소년간의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열린 시민의식을 배양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2010. 여름방학 부모와 함께하는 역사탐방」은 5회째로 연성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년 지역학부모회와 협의하여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수준 높은 시민의식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