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연기생활”. 상강(霜降). ‘무서리를 만나다’ 성황리에 개최

환경보전교육센터.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업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10/30 [15:3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10/30 [15:34]
“슬기로운 연기생활”. 상강(霜降). ‘무서리를 만나다’ 성황리에 개최
환경보전교육센터.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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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는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정상권 위원장)와 협력하여, 지난 10월 25일(일) 연꽃테마파크에서 “슬기로운 연기생활”의 두번째 일정으로 상강(霜降). ‘무서리를 만나다’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슬기로운 연기생활”은 시흥시(문화예술과)가 후원하는 「2020년 시흥시 시민주도 활성화 사업」 중 마을브랜드 개발사업으로, 교육센터와 연성동 주민자치는 ‘생태교육과 주민자치가 피워 낸 연꽃마을 브랜드’(부제 : 해와 달, 물이 품은 연꽃습지의 절기 브랜드)라는 사업명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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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는 해마다 조금씩 날짜가 다른데, 올해는 10월 23일(금)이 상강이었다. 교육센터는 ‘무서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상강(霜降)’ 절기 특성을 연꽃습지에서 구현함으로서, 자연의 공간이 절기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알리는 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은 무서리를 맞고 찾아오는 새들과, 무서리를 맞고 1년을 마무리하는 연꽃을 주제로 하였고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새와 금개구리’, ‘습지의 친구. 새들의 부리 만들기’, ‘연꽃습지의 손님. 철새이야기’, ‘연 향균제 만들기’ 등이 운영되었다. 교육센터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소규모로 안전하게 운영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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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연기생활”은 향후 입동(11월 8일) 절기에 계속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전접수자에 한하여 운영한다고 하니, 자세한 내용은 환경보전교육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환경보전교육센터

www.epec.or.kr / 031-8044-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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