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교육센터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GKL사회공헌재단 ‘사회적가치 실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관련 시설 등 관광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시흥의 내륙습지와 연안습지를 탐방하는 체험형 생태관광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참여할 기관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코로나19 속에서 사람이 아닌, 자연을 만나는 에코텍트형 생태관광을 운영하며 마음의 안식과 치유를 선물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방역조치 등을 강화한 후 운영하고 있으니, 참여기관도 교육센터에 적극 협조하며 알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24일(토)에는 도담지역아동센터(부천), 동네학교지역아동센터(광명), 선부지역아동센터(안산) 등 경기도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3개소가 참여했다. 상강 절기 다음날이라 다소 춥기는 하였지만, 생태관광에 참여한 친구들은 추위도 잊고 빨개진 코끝을 만지며 시흥의 습지를 탐방하고 체험하면서 시흥의 습지가 가지는 생태적 가치를 온몸으로 경험하였다.
본 활동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시기에 즐거운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GKL사회공헌재단과 환경보전교육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환경보전교육센터 운영하는 「GKL사회공헌재단 후원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환경보전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공고된 추가모집 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제공 : 환경보전교육센터 www.epec.or.kr031-8044-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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