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시흥산업진흥원(원장 김태정, WWW.SIDA.KR, 이하 시흥산업진흥원), 경기지방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 이하 경기중기청)은 22일 시흥시 소재 대진몰드(금형제조), 동아탄소(기계부품 제조), 한성자동밸브(공업용 밸브 제조)에서 백년소공인 확인서 전달 및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흥산업진흥원과 경기중기청 등 관계기관 및 해당 소공인이 참석해 숙련기술과 성장역량을 함께 갖추고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공인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공인의 지속 경영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백년소공인 현판식 대상 대진몰드, 동아탄소, 한성자동밸브는 20여 년간 축적된 산업기술 기반으로 각종 기술력을 인정 받았으며, 현재는 그 기술력 바탕으로 시흥시 산업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백년소공인 확인서와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생산설비 교체나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해 소공인특화자금(‘20년 4,500억원)을 활용하는 경유 융자 금리 인하(0.4%) 혜택 및 소공인 컨설팅을 지원 받는다.
아울러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ㆍ오프라인몰 입점을 지원하는 판로개척 사업 및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건비, 외부전문가 활용 등을 지원하는 제품ㆍ기술가치 향상 사업 등 소공인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김태정 재단법인 시흥산업진흥원 원장은 이 자리에서 “백년소공인 선정을 축하드리며 자금ㆍ판로개척ㆍ기술개발ㆍ홍보 등을 지원해 소공인의 성공모델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마다 코로나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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