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56회 경기도민체전 10위

육성종목 선수 양성 선정 지원 과제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5/07 [22:0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5/07 [22:07]
시흥시 제56회 경기도민체전 10위
육성종목 선수 양성 선정 지원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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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56회 경기도민체전 10위
육성종목 선수 양성 선정 지원 과제로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부천시에서 펼쳐지고 막을 내렸다.

천안함 침몰 사고와 김포시 구제역 발생 등으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할 정도로 많은 어려운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시흥시는 8위와 9위를 차지한 화성시와 남양주시에 근소한 점수 차로 뒤지며 1군 10위를 달성 예년 평균 수준의 성적으로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 시흥의 주력 종목인 육상은 도내 3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올렸으며 시흥시가 실업팀을 보유하고 있는 배드민턴과 궁도는 각각 1군 종합5위에족해야 했다.

한편 경기도 검도장을 보유하고 있는 검도는 최하위를 차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으며 수영은 이번 대회에 처녀 출전 점수를 보태며 가능성과 엘리트 육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일부종목을 제회한 대부분의 종목이 1부권 중하위권을 유지하는 성적을 올렸으며 특히 유망종목에서는 도내 1군 15개 팀 중에 13위로 178점을 얻어 1857점을 얻은 화성시 등과는 큰 대조를 이뤄 유망종목육성에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번 대회를 치른 대회장 이종학 시흥시 상임부회장은 “시흥시의 체육예산이 적어 선수 육성이나 지원에 어려움이 많았다.”라고 말하고 “당초 목표인 10위권유지에도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우려했으나 여자축구 등 많은 선수들이 잘해줘 목표는 유지된것같다.”고 말했다.

이 상임부회장은 “8, 9위와 근소한 차이를 벌였으나 육성종목 등에 점수가 보태졌다면 충분히 앞설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며 현재 육성중인 엘리트 실업팀을 일부 조정하여 경기도대회 보다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 만한 선수들을 육성하는 것도 검토해볼 단계이라며 이를 통해 시흥시가 대외에 홍보 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편 내년 2011도 제57회 경기도민 체육대회는 수원시 일원에서 펼쳐지게 된다.

(표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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