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업대학(총장 한영수)은 지난 4월 2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육성사업에 대해 2차년도 사업 수주를 확정하고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육성사업의 그린 에너지 지역 신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7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녹색 및 융합 그리고 에너지’를 주제로 한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샵은 IT 융합산업 트렌드(전자부품연구원 서경학 본부장) ▷전기자동차의 개발동향(국민대학교 이성욱 교수), 녹색산업 취업전망(노동부 안산지청 정선균 지청장), 지식재산권 확보 및 기술닥터제도(경기테크노파크 최강선 본부장), 신재생에너지 인력양성(경기공업대학 한흥도 교수), 녹색에너지사업(청운메카텍 전우식 대표)을 제목으로 총 6개 강연이 진행됐다. 워크샵에 참여한 한영수 총장은“강연은 녹색을 지향하는 우리대학 비전에 부합하는 내용들로 구성했다”면서“신융합 산업동향에 맞춰 교육이 진행돼야 한다는 트렌드를 고려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어진 녹색 및 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를 통해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육성사업을 중심으로 시화 ? 반월지역의 녹색 신사업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경기공업대학은 지난해 7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육성사업에 선정, 11월에 산학협력중심대학 사업센터를 개소하고 ▷KGIC(경기공업대학 녹색산업협의회) 운영, 녹색성장 예비기술 창업자 양성, LED, 전기자동차, 그린센서 특화분야 특화 인력양성 및 기술지원, 캡스톤디자인(창의적 공학교육설계) 프로그램을 통한 융합교육 실시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육성사업은 성과평가를 통해 5차년도까지 진행되는데 경기공업대학은 계속적인 사업수주를 통해 시화·반월지역의 녹색·융합사업 보급을 선도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한영수 총장이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육성사업 2차년도 수주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 주간시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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