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동장 정영미)은 지난 14일 군자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나눔시흥푸드마켓(소장 강한성)과 함께 ‘사랑의 물품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기업·기부자로부터 식품을 기탁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랑의 물품나누기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사랑나눔시흥푸드마켓과 함께 진행해왔다. 올해는 참외, 식용유 등 총 10개 물품을 지원받아 지역 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30명에게 전달했다.
한편, 군자동은 올해 푸드뱅크 사업으로 1,0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기탁받아 175명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지원한 바 있다. 해당 행사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에 군자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된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한 이동푸드뱅크 운영에 함께 해주시는 기관·단체와 기부자들의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푸드뱅크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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