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문화원 제17차 정기총회에 모인 임원과 회원들~~ © 주간시흥 | | 4일 시흥문화원 제17차 정기총회가 대야동소재 팰리스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김윤식시장, 안시헌시의회의장, 이귀훈시의원등을 비롯한 내빈과 많은 회원 등이 참석하여 그동안 문화원의 일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2010년의 사업계획 및 예산(안) 확정을 승인했다.
이날 정상종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원도 변화해야 살 수 있고 시 또한 변해야 살 수 있다. 올 한 해 시흥의 문화를 그릴 수 있는 한해가 되게 하겠다.”는 소신를 밝혔다. 김윤식시장 또한 “종합예술회관과 문화원 건물은 투융자 심사가 2월달에 끝나면 확정 될 것이고 그 이후의 상황은 차기 시장에 의해 전개될 것이다. 시흥시의 문화발전을 위해 여기계시는 많은 분들이 노력해 달라”며 인사말을 마쳤다. 이날 문화원은 농협 시흥시지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문화원의 행사나 사업에 전폭적인 도움을 받기로 했다.
또한 이날 문화원의 발전에 공헌을 한 임원과 회원들에게 표창장 수여와 함께 신입이사 위촉장수여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시흥문화원은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군자봉성황제, 연성문화재등 각종 행사와 월미두레풍물놀이 전승학교, 문화탐방등 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독조도’찾기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전통, 미술, 공예강좌등 연중 문화교실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미영 시민기자 ami98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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