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아! 행복해야 해」이성덕 출판기념회 열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2/02 [13:1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2/02 [13:15]
「딸들아! 행복해야 해」이성덕 출판기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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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오후7시 정왕복지관 대강당에서 전 여성의 전화 상담소장 이성덕(49)의 ‘작은 행복을 꿈꾸는 에세이’ 「딸들아! 행복해야 해」출판기념회가 있었다.

조정식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된 출판기념회는 18년 전 시흥에 처음 오면서부터 맺어 온  이웃과의 이야기에서부터, 여성의 전화 상담소장으로, 또 최근엔 여성 희망일터지원본부팀장으로 있으면서 이 지역의 일터에서 만난 여성들로부터 얻은 소중한 경험을 통해 저자 자신의 삶의 지표가 되었던 작은 이야기를 모아놓은 에세이집이다.

누군가의 딸이자 또 누군가의 어머니이며 우리 모두의 며느리일수도 있는 이 땅의 모든 여성들이 남성으로부터 여성권리쟁취가 아닌 최소한의 인권이 존중되어 남성과 여성이 함께 살아가고,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한 존재가 되기를 소망하는 저자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있다.
 

오안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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