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총 774만원(시루․상품권 15만원 포함)을 4월 17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 조합원을 비롯해 총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내 동호회에서도 모금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식은 공사 노조창립기념일 기념식을 대신해 정동선 사장 및 임원진과 노동조합 곽난영 위원장이 시흥시1%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모금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시민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곽난영 노동조합위원장은 “정신적, 경제적 위기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공사 임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금에 흔쾌히 동참했다.”면서 “공사도 앞으로 위기사항 극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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