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크랩 가격 반으로 '뚝'...코로나19 여파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2/14 [07:41]
강선영 기사입력  2020/02/14 [07:41]
킹크랩 가격 반으로 '뚝'...코로나19 여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킹크랩(사진= YTN)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킹크랩 가격이 반토막 났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중국 수출길이 막힌 러시아 킹크랩이 대거 국내 유입되며 가격이 하락된 것이다.

 

인천 연안 부두 수산물 계류장에 러시아산 킹크랩이 판매되지 못하고 가득 차 있다. 중국에 들어가지 못한 물량 200톤가량이 국내로 들어온 것이다.

 

춘절 이후에 중국으로 가기로 했던 킹크랩의 상당량이 한국으로 들어왔고 물량이 몰려 가격이 하락된 모양새다.

 

지난해에 비해 킹크랩 가격은 44%나 떨어진 상태다.

 

꽃게값보다 저렴한 소매가에 대형 마트 문이 열리자마자 손님들이 몰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