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크랩, 이런가격은 없었다 '100g에 4980원?' (사진-sbs 뉴스 캡쳐)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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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국내 한 대형마트가 킹크랩 반값행사를 열었다.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킹크랩 100g을 4980원에 판매한다는 것.
지난해 2월의 판매가와 비교하면 무려 44%나 낮은 가격이다.
업체는 이미 물량 20t을 확보해놨다고 밝혔다.
킹크랩 가격이 이렇게 갑자기 내려간 건 코로나19의 영향입니다.
러시아 킹크랩의 중국 수출길이 막히면서 이 물량이 대량으로 한국으로 들어왔기 때문.
세일 행사를 준비한 업체는 "최근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의 암꽃게 평균 위판가가 1kg당 5만2천 원 정도였다"면서 킹크랩을 꽃게보다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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