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니어클럽, 2019년도 기해년 새해 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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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니어클럽(관장 이순남)은 1월 2일 시흥시니어클럽에서 기관 직원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어르신, 은빛누리기자단, 하하·호호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지역연대 어르신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희망찬 첫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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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사회복지법인복음자리 신명자 이사장과 시흥시니어클럽시설운영위원회 김문순 운영위원장, 이순남 관장의 신년인사에 이어 참여 어르신들의 덕담 나눔 시간, 떡 컷팅식, 떡국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법인복음자리 신명자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바른 목소리를 내는 리더로 설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신년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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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니어클럽 이순남 관장은 “2018년 어르신들의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에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며 단순 일자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만들겠다.”고 새해 각오를 전했다.

사업단 참여 어르신은 “2018년 일자리 및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했으며 2019년에 일자리사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한편, 올해 시흥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일자리 수는 공익활동 751명, 사회서비스형 25명, 인력파견형 216명, 시장형사업 198명, 고유사업 480명, 총 1,680여 일자리로 올해 활발한 움직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