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이 다양한 직업을 꿈꾸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 사회적응 및 자립 준비를 돕고자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단은 5월 31일에 진행된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리가 주인인 인턴(우주인)’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문 직업인들과의 멘토링 시간과 다양한 직업들에 대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직무기술 습득, 사회기술 능력 개발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며 사회적응 및 자립준비를 도모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직장체험의 기회 제공은 물론, 해당업무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담당자를 직업 멘토로 지정하여 내실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천석만 이사장은 “입시위주 교육에 적응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이 문제아라는 사회적인식을 개선하고 시흥시 청소년들이 학교 안과 밖에서 차별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단 직원들의 적극적인 멘토링을 강조하며 젊은 세대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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