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시흥갯골 축제 다채롭게 펼쳐져

국내 최대 생태축제로의 가능성 보이며 성황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9/27 [06:4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9/27 [06:40]
제12회 시흥갯골 축제 다채롭게 펼쳐져
국내 최대 생태축제로의 가능성 보이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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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와 시흥갯골축제추진위원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진행한 제12회 시흥 갯골 축제가 많은 시민은 물론 외지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국내 최대 생태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이며 성공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지난 22일부터 진행된 이번 제12회 시흥갯골축제는 가을에 진행되면서 생태공원으로서의 분위기에 걸맞게 많은 참가자들이 가족단위로 참여하면서 어린이부터 어른 할 것 없이 전 계층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축제로의 가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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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창고 인형극장에서는 인형극을 통해 갯골의 역사와 생물들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하고 소금 만들기를 비롯한 곳곳에서 갈대와 주변 생태자원을 이용한 체험행사 등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알릴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어 참여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거리들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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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상자전거 운용으로 아이들의 즐거움은 한층 더했으며 곤충나라에서 펼쳐지는 각종 첨험 행사도 아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교육적 가치를 높였다.

일부 공연장에서는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시흥 댄서와 시흥 래퍼 등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수영장 예술극장, 소나무 재즈 클럽 공연 등이 펼쳐져 갯골 공원 전역에서 각 세대들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매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생태 축제로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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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흥갯골축제의 핵심 행사인 어쿠스틱 음악제에는 온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출연진들이 출연하여 공연을 펼침으로서 가족 단위로 참여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밖에도 행사장에는 다양한 전시부스로 볼거리를 제공했는가 하면 푸짐한 먹거리 장터 운영과 후드 차량 존을 구성해 다양한 메뉴들의 차량을 운영함으로써 먹거리에 대한 만족도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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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기간 동안에는 차량의 통행을 막고 각 동별 셔틀버스를 운행함으로써 시내 전역에서 축제 참여가 원활한 편이었으며 비교적 불만 없는 축제로 성황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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