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9일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7년도 제22차 정기총회를 열고 11대 회장으로 김윤환이사가 선출되었다.
부회장으로는 강한성(센트럴병원 부원장)이사와 한진수(과림동자원봉사자협의회 회장)이사를 선출했다.
이 날 만장일치로 당선된 김윤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시자협이 그동안 지역자원봉사운동의 중심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음을 상기하고 그 위상과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민민,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새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제하고 “민간자원봉사 운동 20년의 역사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살피고 준비함으로서 지역의 사회복지 및 시민운동의 다양한 자원들과 협력하고 행정과도 더욱 협력하여 대시민 봉사가 더욱 좋은 서비스로 향상되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회 및 이사회에서 시자협은 회원 및 시민들과 함께 5개항의 사업방향을 제시했다.
▲“시흥시 자원봉사운동 20년사 편찬” ▲ 20주년 기념 심포지움 “민간자원봉사운동의 진단과 방향”실시. ▲ 시흥시 각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종합센터 등 민민 및 민관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 ▲ 운영기관 및 자원봉사자간 소통강화로 자원봉사 에너지를 결집하고 서비스 효율화하는 연대사업 모색 ▲ 회원 유대강화 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따뜻한 시자협 만들기 등을 펼쳐 나가기로 결의했다.
시자협은 오는 3월 28일(화) 오후 4시 대야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비전선포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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