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필구)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제4회 GTEC EXPO 및 취업박람회가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엑스포는 김필구 총장 외 처장단과 대학발전 및 산학협력위원회 하광운 위원장(레이몰드(주) 대표), (주) 에이스원테크 배창근 대표, (주)금영시스템 윤하윤 대표, 고용노동부 안산고용센터 강금식 소장이 참석해 엑스포 개최를 축하했다.
기계공학부 34팀, 전기전자공학부 57팀, 융합기술공학부 48팀, 인문사회 디자인학부 52팀이 참가해 총 195팀 모든 학과 학생들이 재학 중 배운 전공교과목을 바탕으로 작품 설계부터 제작까지 진행한 캡스톤 디자인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평생교육대학 6팀, 창업지원센터 3팀이 참가해 산학협력을 통한 작품, 참신한 창업아이템 등도 관람할 수 있었다.
작품을 제출한 204팀 중 심사를 통해 대상은 기계공학부의 기계자동화과 노승학학우 등 3명(무인소화기), 전기전자공학부의 컴퓨터모바일융합과 김동규학우 등 3명(View Point), 융합기술공학부의 청정 환경과 오용만학우 등 4명(굴 패각을 이용한 도금폐수의 중금속 제거), 인문사회 디자인학부의 사회복지과 노세영 학우 등 4명(임대주택혁‘누리 봄’시니어 쉐어하우스)이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금상, 은상, 동상 등 124팀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평년과 달리 취업박람회를 함께 개최해 23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면접을 본 학생들은 약 120명가량이며 그 중 4명의 학생이 채용됐다.
이외에도 진로상담, 면접용 헤어 및 메이크업 체험,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부스를 여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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