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금) 대야동 베스트볼링장에서는 『제 4회 교복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자선 볼링대회』가 열렸다.
의료기관 자선 볼링대회는 교복 마련이 어려운 초등학교 졸업생들의 교복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도부터 이어지고 있다. 볼링대회를 통해 의료기관간의 소통을 도모하고, 더불어 모아진 후원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 학생들이 밝은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길 바라는 시흥지역 11개 의료기관(김정은소아청소년과, 남서울정형외과, 연세내과, 이영화정형외과, 시흥솔병원, 신천연합병원, 신천탑비뇨기과, 신천한솔의원, 자인한방병원, 현대정형외과, 혜림정형외과)이 공동 주최하였다.의료기관들은 볼링대회를 통해 후원금, 참가비를 모아 총 600만 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12월 중 인근 지역사회복지관 2곳에 300만 원씩 총 600만원을 전달하여 교복 마련이 어려운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새 교복을 입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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