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우체국과 시흥장복‘사랑담음 김장’진행

저소득 장애인 40가정 위해 ‘한겨울 구슬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12/02 [11:3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12/02 [11:38]
시흥우체국과 시흥장복‘사랑담음 김장’진행
저소득 장애인 40가정 위해 ‘한겨울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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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우체국(국장 이광해)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1126() 시흥우체국 구내식당에서 시흥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40가정을 위해 사랑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사랑담음 김장지원행사는 겨울을 맞아 저소득 장애인에게 동절기 가정에서 기본적인 식사가 가능하도록 식생활을 지원하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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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장 나눔 행사는 시흥우체국에서 배추 및 김장소 420kg 및 김장 재료 일체(140여만 원)를 후원했고 우체국봉사단의 봉사활동으로 배추와 김치소를 직접 버무리는 활동부터 포장까지 꼼꼼히 진행했다.

이렇게 맛있게 담가진 김치는 우체국 배송차량을 이용해 집배원들이 시흥시 지역 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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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를 전해 받은 이 모 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흥우체국과 장애인복지관에서 김치를 담가 직접 배달해주니 정말 고맙다. 겨울동안 맛있게 먹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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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우체국봉사단은 우체국 집배원을 비롯한 직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사각 위기가정 발굴’, ‘아동수호천사’, ‘긴급 재난 신고’, ‘소외계층 봉사활동등 지역민에게 봉사자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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