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지난 21일 신언교회(목사 박진호)와 함께 무료급식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아름다운 실천! 행복한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
신언교회는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한 과일과 편육, 떡 등의 음식을 나누는 행사를 통해 풍성하고 따듯한 식사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00어르신은 “겨울이라 날씨도 춥고 마음 한편이 쓸쓸했는데 뜻밖에 날에 정성으로 준비해준 식사를 하게 되어 고마운 마음입니다.”라고 하시며 넉넉하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언교회는 2004년부터 지역사회 기부, 어르신 나들이활동, 식사대접 등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나눔 행사의 열기를 이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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