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찾아가는 직장운동경기부’를 냉정초등학교에서 진행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직장운동경기부의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직장운동경기부’는 총 6회차에 걸쳐 5~6학년 6개 반 친구들을 대상으로 육상과 배드민턴 시청대표팀이 직접 지도하는 특별한 체육수업으로, 지난 1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교시에서 4교시까지 육상팀은 놀이형 운동수업 ‘키즈런 프로그램’을 통해 6가지 육상종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배드민턴팀은 ‘1:1 개인 레슨’, ‘친구와 복식으로 시청선수들에게 도전하기’ 등 내용을 구성하여 실시한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수업에 참여한 선수도 “훈련장을 나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분이 좋다. 더 많은 친구들과 만남을 갖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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