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농구협회(회장 김일환)는 지난 12일 시흥실내체육관에서 2016년 S-농구리그 및 치어리딩 경연대회 개회식을 열고 많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 한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준모 시흥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체육계 인사들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들이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대회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일환 회장은 “길거리 농구는 넓은 공간이나 복잡한 장비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젊은이들의 기초체력 단련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밝히고 “2016년 S-농구리그 및 치어리딩 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심신 재충전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준연 상임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농구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젊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껏 기량도 펼치고 가지고 있는 끼들도 발휘하며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며 학교생활도 즐겁게 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며 축하했다.
이번 S-농구대회에는 중등부 8개 팀, 고등부 8개 팀이 출전하여 지난 10월 16일을 시작으로 장곡문화체육관과 시흥시체육관 등에서 리그전을 통해 기량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27일 시흥실내체육관에서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확정하게 된다.
또한 10개 팀이 출전한 치어리딩도 27일 결선리그를 통해 최종 우승 팀이 가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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