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들도 대통령 하야와 국정농단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담은 촛불 집회가 진행됐다.
지난 19일 오후 4시 은행단지내 중심상가에서 시작된 시국 관련 촛불 집회참여 시민들은 대야동포도탑사거리와 신천사거리와 삼미시장을 거쳐 신천연합병원과 롯데마트 시흥점을 통과 하여 되돌아오는 코스를 질서 있게 시가행진을 하며 국민 참여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촛불 집회는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가)박근혜 퇴진 시민시국회의와 더불어 민주당 소속 정당인, 시민 등이 참여하여 진행 됐으며 ‘박근혜 하야하라’, ‘국민들은 분노한다.’, ‘국가문란 헌법 파괴 박근해 물러나라’는 등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시가행진을 벌였다.
이후 대야동 중심상가에 모인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함께 참여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전달했다.
이날 시민들은 질서 있게 행사에 참여하고 집회가 끝난 후에는 시위현장을 깨끗하게 정리하여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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