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11월 16일, 한국마사회에서 지원하는 ‘행복한 밥상’ 사업 지역맛집탐방을 진행하였다. 정왕동, 월곶동 지역의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지역의 맛집을 방문했다. 메뉴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맞게 따뜻하고 든든한 추어탕으로 정하여 어르신들의 맛있는 점심식사가 진행됐다.
한국마사회지원사업인 ‘행복한 밥상’은 지역의 경로당 어르신의 푸드아트 프로그램과 건강체조 및 맛 기행을 통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집단 활동을 통하여 경로당 내 유대감과 긍정적 에너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사업이다.
참여 경로당 중 한 곳인 월곶 풍림아이원2차아파트 경로당 이종익 회장(84세, 월곶동)은 “추운 날씨를 든든하게 녹여주는 추어탕이 정말 맛있었다. 말 그대로 정말 맛있고 행복한 밥상이었다. 바깥 공기도 쐬고, 맛있는 음식도 제공해준 한국마사회와 노인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의 즐겁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행복한 밥상’ 사업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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