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관장 이중교)는 지난 11월 5일(토요일)부터 6일(일요일)까지 1박2일로 7개 국가 10여명의 공동체리더가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2016년 공동체리더 워크숍을 실시했다.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국가별 공동체 리더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2016년의 공동체 활동과 프로그램에 대하여 평가하고 2017년 국가별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서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설레이는 마음을 가득안고, 11월 5일 새벽비행기로 제주도에 도착하여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쇠소깍, 산굼부리, 에코랜드, 동문시장 체험을 한 후, 리더들이 함께 모여 공동체 활동 등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고 서로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1월 6일은 한라산, 천제연폭포, 오설록, 유리의성, 협재해수욕장 체험을 한 후 시흥으로 돌아왔다.
워크숍에 참여한 썸브라트나(캄보디아)氏는 “각 나라별 공동체 리더들이 꿈에 그리던 제주도의 다양한 곳들을 체험하고, 함께 모여 서로의 생각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 행복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이중교 관장은 “2016년 한 해 동안 센터와 공동체를 위해 성실히 활동해준 리더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에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2017년에는 센터와 공동체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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