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는 기존 교통외근 근무체계(3부제)는 교통량이 집중되는 출・퇴근 정체시 근무인원 부족, 주민 불편・불만 가중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교통사고등 민원발생시 신속한 출동 태세 유지를 위해 올 3월부터 시행 해 오던 교통 주간전종팀을 하반기 적극 활용 할 뜻을 밝혔다.
출근시간 상습정체 및 꼬리물기가 심한 월곶교차로와 동원 아파트사거리 등 서해안로 주요 교차로에 RH집중배치로 교통소통에 주력함과 동시에 배곧신도시 과속·소음 민원에 즉각 반응 이동식카메라 활용하여 불시단속하는 등 시흥시민 교통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2016년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특수시책인 주간전조등켜기 등 ‘안매켜소 운동’에 대해 주 3회 이상 이마트 사거리 등 다중운집시설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운전자 상대 교통안전 교육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함께 지속적으로 활용함으로서,
그 결과, ‘16년 3월~10월까지의 주간시간대(08시~20시) 교통사고는 859건 발생, 전년대비 –7.3%(’15년 3월~10월 927건) 감소했으며, 주요교차로의 통행속도가 12.7% 향상(23.7㎞/h→26.7㎞/h)되는 등 그 성과를 본 것으로 확인되어 하반기 적극 추진하겠다.
장우성 경찰서장은 “계속적인 RH집중배치 및 소음 등 민원신속 대응에 시설담당자 및 주간전종팀을 적극 활용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소통확보에 기여함으로서 시흥 시민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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