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시흥갯골축제, 참여단체 수익금 기부로 훈훈한 마무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10/19 [15:4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10/19 [15:46]
11회 시흥갯골축제, 참여단체 수익금 기부로 훈훈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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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3일부터 25일까지 열렸던 제11회 시흥갯골축제에 참여한 단체들이 수익의 일부를 시흥시 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축제에서 먹거리 마당을 운영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시흥시지부(다솔, 북경대반점, 빠네뜨리아, 오이도 상가번영회, 월곶어시장 상인회, 청기와가든, 해인횟집, 황금춘천닭갈비), 푸드트럭(까망미르, 나이스츄미츄, 오로드푸드, 제이리또, 커피자판기, 코코하우스, 포크블랙, 푸드쉼터, 하이파이브, 한끼트럭, 홈런버거, 훈쿡), 식물과 원예작품을 판매한 에코마켓(국제종합예술공예협회, 나날꽃, 마이리틀유니버스, 연이화원, 예꽃), 수공예품을 판매한 시흥아트마켓이 기부에 참여했다.

각 단체가 매출의 1퍼센트를 기부하자고 했던 것에서 십시일반 정성이 더 모여 약 220만원 가량의 성금이 모였고, 이를 재단에 전달한 것.

11회 시흥갯골축제추진위원회 김용훈 위원장은 시민이 시민을 위해 만든 축제에서 시민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다. 축제를 함께 만들고, 방문해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11회 시흥갯골축제는 신나고 유익한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자연을 그대로 느끼며 배우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40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923()부터 25()까지 3일간 진행되었으며, 14만 명의 발길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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