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62회 경기도체전 결단식 열려

중상위 10위 목표 전 종목 칼갈이 마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4/22 [13:2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4/22 [13:24]
시흥시 제62회 경기도체전 결단식 열려
중상위 10위 목표 전 종목 칼갈이 마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 체육회(회장 김윤식)는 21일 시흥실내체육관에서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윤태학 시흥시의회의장 조정식, 함진규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 및 체육 관계자,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 주간시흥

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그동안 준비하느라 고생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특히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통합진행 노력에 감사한다.”라며 “첫 출전하는 당구 등 각 종목에 좋은 결과 기대하며 페어플레이를 통해 사고 없이 많은 추억 남기고 오기 바란다.”라고 격려 했다.


또한 윤태학 의장은 “가맹단체장과 체육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하며 대회기간동안 화합을 바탕으로 시흥시를 널리 알리고 오기 바란다.”라고 격려 했으며 함진규, 조정식 국회의원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 했다.


한편 안종균 체육회 부회장은 그동안의 준비상황보고를 통해 “시흥시는 총24개 종목중 20개 종목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보고하고 “통합진행으로 어려움은 있었으나 선수단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준비해왔으며 대회규정을 잘 지키며 타시에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준연 시흥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역대 강세 종목인 육상을 비롯해 배드민턴, 검도, 복싱, 씨름, 궁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각 종목별 훈련을 마무리 하고 컨디션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하며 “1부 군에 속해있는 시흥시는 별도의 동계종목 등 육성 종목이 없어 육성종목에 부여되는 점수를 받지 못해 타 시군 보다 불리한 면이 있다.”고 말하고 도민체전 목표달성을 위한 모든 준비가 마무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     © 주간시흥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는 2016년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3일간 포천 종합운동장 등 34개 경기장에서 1만 2천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쟁이 펼쳐지게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