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도심 속 자투리 화단 조성

일방적 화단조성사업 탈피한 식재장소•초화류 선정까지 주민의견 수렴 진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4/20 [15:4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4/20 [15:46]
시흥시, 도심 속 자투리 화단 조성
일방적 화단조성사업 탈피한 식재장소•초화류 선정까지 주민의견 수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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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도심지 자투리 땅에 주민참여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꽃심기는 신천동 563-4번지 버스정류장 및 신천동 704번지, 신천동 889-9번지 주차장 법면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등 유관단체 및 통장, 지역주민 50명이 참여하였으며, 500의 면적에 수크렁 등 야생화 2,000주 및 영산홍 250주를 식재했다.

▲     © 주간시흥

 

이번 자투리 화단 조성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삭막했던 구도심이 형형색색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길로 변하여 따뜻하고 활기참이 느껴지며 조성된 화단에 대해 앞으로도 잡초뽑기 및 물주기 등 책임지고 가꾸겠다고 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일방적인 꽃심기 자원봉사에 그쳤던 화단조성사업을 탈피하고 식재장소 선정에서부터 초화류 선정까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하는 주민참여 자투리 화단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신천 윗물 살리기 추진사업인 신천 산책로 조성사업에도 초화 및 관목류 식재를 주민참여로 진행할 계획으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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