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정리정돈까지 챙겨주는 줌마특공대

「꼼꼼 싹싹 정리 나눔 사업」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4/19 [10:3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4/19 [10:38]
마지막 정리정돈까지 챙겨주는 줌마특공대
「꼼꼼 싹싹 정리 나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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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새일터 수납정리과정 수료자와 숙련자로 구성된 시흥시 줌마특공대는 14일 정리정돈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간단한 청소 및 수납 정리 사업을 시작했다.

 

 

▲     © 주간시흥

최초 수혜가구는 정왕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으로 줌마특공대가 출동하여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은 버리고 사용하는 물건들을 수납정리 하였다. 또한, 정리 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가구원에게 수납방법을 알려주고 주기적으로 관리하기로 하였다.

 

줌마특공대는 복지-고용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수납정리과정 수료자와 협력하여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선정하여 정리 수납을 시행하고, 정리정돈 관련 간단한 교육을 통하여 취약가구에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흥시 무한돌봄센터는 줌마특공대와 협력하여 동 주민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정리정돈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정리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줌마특공대에서 활동 중인 한 참여자는집 안 환경 개선 후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어려우신 분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돕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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