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관장 최변재)는 시흥 글로벌 문화학교 프로그램으로 2016년 4월 9일~10일 동안 화성시 하내테마파크에서 1박2일 캠프가 진행됐다.
4월 9일~10일에 진행된 1박2일 캠프에서는 멘토/멘티 1:1매칭 결과를 발표하고 멘토/멘티가 1박2일 동안 함께 공동체활동 및 체험활동을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글로벌 문화학교의 학생으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글로벌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글로벌시티즌십 함양을 목표로 하며 캠프활동, 학습활동, 문화교류활동, 공동체자원봉사활동, 문화발표 행사 등의 진행으로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인식증진을 통해 문화 간 감수성을 발달시키고, 문화 간 오해에 관한 가능성에 대해 배움으로써 한 개인의 문화소통의 잠재력을 증진시키고자 함에 목적으로 2016년 4월부터 11월 까지 관내 청소년들과 다문화, 외국인,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1:1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세계 문화이해와 함께 소통하는 법을 익히기 위해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1박2일 캠프에서는 공동체활동(미션을 통한 관계형성, 도구를 이용한 팀별 단합활동, 자연과 함께하며 답을 찾아가는 활동, 레크리에이션/장기자랑), 체험활동(승마체험, 서바이벌)이 진행되었고 소감문과 만족도 조사표를 작성해보며 캠프를 마무리하였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최변재 관장은 “1박2일 캠프를 통해 매칭된 멘티와 멘티가 공동체 활동과 체험활동을 함께 함으로서 서로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임할 수 있길 바란다.” 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