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8일 안산운전면허시험장과 「국제운전면허증 업무대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하여 시청과 운전면허시험장을 각각 두 번 방문해야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두 기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서, 4월부터 시흥시에서 여권을 신청하는 시민들은 경찰서나 운전면허 시험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시흥시는 이밖에도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민원행정 원스톱서비스를 발굴 · 추진하여 왔으며, 지난 3월에는 행자부로부터 「2015년 정부3.0 추진실적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정부3.0 맞춤형 민원시책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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