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모종합사회복지관, “의료통역사 양성과정” 실시

다문화지원 프로그램「多우리」, 사회적응·관계증진·역량강화 목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9/22 [14:1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9/22 [14:10]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의료통역사 양성과정” 실시
다문화지원 프로그램「多우리」, 사회적응·관계증진·역량강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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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이하 거모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5년 신청 사업에 선정되어 결혼이민여성의 사회적응·관계증진·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도병원(원장 신옥)과 협력병원 협약증서 교환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의 의료통역사 양성교육 및 현장실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多우리」프로그램 결혼이민여성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실시한 의료통역사 양성과정의 교육은 병원에 대한 이해 및 의료과목과 용어, 의료통역사의 실제업무 파악 등의 내용으로 9월 1일부터 9일까지 총 4회기로 실시되었고, 이후 3회의 병원 현장실습까지 진행되어 의료통역사 양성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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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터 현장실습까지 모두 참여한 5명의 결혼이민여성들은 교육을 통한 배움 욕구 충족과 의료통역사 직업에 대한 개인의 성향 파악으로 추후 취업 계획에 대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의료통역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천미혜(베트남)씨는 “의료통역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많아서 배우고 경험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너무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 열심히 했고 많이 배웠어요.”라고 말했다.
거모복지관「多우리」는 한국어교육, 제과제빵, 난타교실, 쉼나들이, 다문화이해교육 강사양성 및 어린이집 파견 등의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프로그램으로 올 12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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